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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 통해 VOD 콘텐츠 차별화
  • 2018.12.05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 통해 VOD 콘텐츠 차별화"

케이블TV VOD,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 25편 무료 독점


l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25편 디지털케이블TV서 3일~28일 무료 독점 서비스

l  7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후원 진행∙∙∙ “독립영화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2018년 12월 3일 –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내 독립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이 운영된다. 홈초이스는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 HCN 등 케이블TV 14개사가 공동 출자한 VOD 사업 브랜드 ‘케이블TV VOD’를 통해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25편의 VOD를 12월 한 달간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 특집관은 지난달 29일 개막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를 기념해 독립영화의 색다른 매력과 뛰어난 작품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창성 가득한 국내 독립영화들을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집관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으로 구성됐다. ▲세상에서 영화가 사라졌다는 독특한 발상을 다룬 <종말의 주행자> ▲각자의 삶에서 넘어서야 하는 ‘언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회사 내 계급 피라미드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인사3팀의 캡슐커피> ▲막차를 기다리는 젊은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천둥번개> 등 총 25편이 포함됐다.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를 공식 후원해 온 케이블TV VOD는 독립 영화 수급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국내 독립영화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전윤수 홈초이스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이번 특집관은 영화인들의 꿈과 희망인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을 기념해 독립영화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케이블TV VOD는 국내 독립영화 산업 활성화를 지향하는 동시에 디지털케이블TV 고객에게 특색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지난 4월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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