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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 청춘시대TV <오케이피플PLUS> 바람의 딸 한비야 출연
  • 2021.06.30

홈초이스청춘시대TV <오케이피플PLUS>
‘바람의 딸’ 한비야 출연

l  “아프리카 여행 중 목숨 잃은 아이의 모습…” 긴급 구호 활동 계기 밝혀
l  한비야의 ‘비밀’ 최초 공개… 독특한 결혼관ᆞ인생관도 눈길




바람의 딸 한비야가 긴급 구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한비야는 7 1일 방송 예정인 ㈜홈초이스(대표 조재구) 청춘시대TV 채널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피플PLUS>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오지 탐험가, 긴급 구호 활동가로 유명한 한비야는 현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의 교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한비야는 세계 일주와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힌다.

 

어릴 적 지도를 보면서 “언젠가 한 번 즘은 지구를 한 바퀴 돌겠다”고 다짐했다는 한비야는 35세에 세계 일주를 시작해 지금까지 104개 국가를 여행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배낭여행을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

 

또 아프리카 오지 여행 중 현지 아이들이 설사병과 탈수로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긴급 구호 활동에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비야는 첫 긴급 구호 현장이었던 아프가니스탄에 여성학교가 생겨 교육의 권리를 얻게 돼 기뻐했던 여자아이들의 모습과 20만명이 사망했던 인도양 쓰나미 당시를 인상적이었던 구호 활동으로 꼽기도 했다.

 

아울러 긴급 구호 활동 중 겪게 된 ‘비밀’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구호 활동 중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7년 만 60세의 나이에 결혼하게 된 7살 연상 네덜란드인 남편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안톤)과의 연애, 결혼 이야기도 공개된다.

 

특히 한비야는 “내 결혼 적령기는 60세”라며 “예전에는 남편이 보스였는데 지금은 내가 보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결혼 생활의 ‘5050 규칙’, 3.3.6타임’ 등 한비야 부부만의 원칙과 함께 결혼관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지리스 멘토와의 힐링 토크”인 <오케이피플PLUS> <오케이쇼>에 출연한 멘토들과의 심도 깊은 토크의 연장 코너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니어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 청춘시대TV에서 방송된다. ‘청춘시대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