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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 제12회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단독 개최
  • 2022.01.14

 홈초이스, 12회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단독 개최

l <허니 시가>, <옴니버스>, <나디아, 나빌레라> 등 국내 최초 공개 다수 포함

l 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터리, 코미디 등 영화 27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허니 시가> <나디아, 니빌레라> <지평선 너머> <옴니버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114일부터 214일까지 한달 간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2022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MYFFF)’ 출품작을 단독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10, 단편 17편을 포함해 프랑스뿐만 아니라 스위스, 캐나다, 벨기에 등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여러 국가의 영화 27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카미르 아이누즈 감독의 2020년작 장편 <허니 시가>는 부유하면서도 속물적인 알제리 가정에서 자란 17살짜리 소녀 셀마를 주인공으로 한다. ‘셀마는 대학에 가서 매혹적인 쥘리앙을 만나고 강한 끌림을 느낀다. 가부장적인 가정환경 때문에 자신이 피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셀마는 가족의 고향 알제리에 이슬람 극단주의가 퍼지자 스스로의 욕망이 주는 힘을 깨닫는다. <허니 시가>는 자유로운 여성이 되려는 주인공의 개인적 문제와 정치적 이슈가 맞물린 작품이다.

 

<나디아, 나빌레라>는 캐나다에서 만든 스포츠 영화다. 파스칼 플랑트 감독의 자전적인 스토리이기도 한 이 작품은 프로 수영 선수 나디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나디아2020 하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한다. 마지막 레이스가 끝나고, 올림픽 선수촌의 은밀한 일탈은 나디아에게 처음으로 자유의 숨결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수영을 그만두자 그녀에게 정체성 혼란이 찾아온다. ‘나디아를 맡은 캐서린 사바드, 나디아의 동료 선수를 연기하는 아리앵 망빌과 힐러리 칼드웰 역시 실제로 프로 수영 선수들이다.

 

델핀 뢰어리세 감독이 제작한 장편 <지평선 너머>에서 어린 소년 귀스는 어머니와 여성 지인들이 주변의 반대와 절망으로부터 자신을 끊어내는 것을 보고 자유를 찾아 떠난다. 1976, 가뭄과 끈질긴 여름의 태양 때문에 자연과 가축은 시들고, 감정은 벅차오르고, 가족은 폭발한다. ‘귀스의 어머니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귀스의 누나와 누나의 친구들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운명을 찾으려 하고, ‘귀스의 유년기는 끝난다.

 

또한 샘 카르만이 제작한 1992년 단편 코미디 <옴니버스(Omnibus)>에서 한 남자는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기차를 타고 출근한다. 하지만 어느 날, 국립 철도부가 갑자기 기차 시간표를 바꾸고, 남자의 삶은 혼돈에 빠진다. 본 작품은 1992년 칸영화제와 1993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단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캘러미티 제인>, <갈란트 인디즈>, <나이트 닥터>, <미도와 동물악단>, <미운 오리 새끼>, <눈에는 눈>을 포함해 삶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다방면으로 조명하는 작품 27편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VOD 수급광고영화 제작 배급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